베트남 찾은 정기선 HD현대 회장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어"

취임 후 현장 경영 지속…다섯 번째 방문지로 베트남 사업장 2곳 찾아
작업 현황·사업장 안전 위협 요소 점검, 직원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3월 25일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HD현대에코비나를 찾아 현장 설비와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후 다섯 번째 현장 경영 행보로 베트남 사업장을 찾았다.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4일과 25일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잇달아 방문해 공정 상황과 시설을 살폈다.

정 회장은 먼저 칸호아성의 조선소를 방문해 석유화학제품운반선 건조 현장을 점검하며 철저한 공정 준수와 작업장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다낭 인근의 HD현대에코비나를 찾았다. 지난해 12월 인수 이후 처음으로 친환경 탱크 제작 기지와 항만 크레인 생산 설비를 확인했다.

정 회장은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타지 생활의 고충을 위로하고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회사 경영의 기본은 현장이다.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항상 현장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고민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찾아 직원들과 함께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정 회장은 음성(HD현대에너지솔루션/HD건설기계), 청주(HD현대일렉트릭), 울산(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사업장과 해외 사업장(HD현대필리핀조선)을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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