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빠른 속도와 효율을 중시하던 삶에서 벗어나,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야구 경기의 '느린 흐름'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해 나간다. 짧은 자극에 익숙했던 아이는 야구를 통해 기다림과 집중, 규칙을 배우며 점차 변화한다.
책은 학원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 스스로 동기를 찾도록 돕는 과정도 보여준다. 야구를 계기로 운동 루틴을 만들고, 응원팀을 선택하며 정체성을 형성하는 아이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또한 저자는 "아이의 성장은 배속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통해, 부모에게 속도보다 '함께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안지원 지음 | 진서원 | 240쪽
1권은 통합적 관점과 인간·사회·환경의 관계를 중심으로 자연환경, 문화 다양성, 생활공간 등을 다루며, 사회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기초를 제공한다. 2권은 인권과 헌법, 사회 불평등, 시장경제, 세계화 등 주요 이슈를 통해 현실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회과·윤리·지리·법·경제 교육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에 참여해 개념 설명과 사례, 읽기 자료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영화·그림·지도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청소년 독자의 이해를 돕고,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학습 구조를 강조했다.
김상범·박윤경·추정완 외 지음 | 철수와영희 | 전2권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