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의 '강북 약물연쇄살인 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는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426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CBS 사회부 송선교·김수정·김지은·김태헌·박인 기자는 강북구에서 벌어진 약물 연쇄살인 사건 연속 보도로 취재보도1부문 기자상을 수상했다.
CBS는 서울 강북구의 모텔에서 연달아 발생한 의문의 사망사건을 지난 2월 11일 최초 보도했을 뿐 아니라 이후 피의자의 계획범죄 정황과 추가 피해 사건까지 끈질기게 추적 보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대표로 소감을 전한 송선교 기자는 "이번 기사를 쓰면서 공론장 안에서 다양한 반응과 부작용 같은 것들도 나오는 걸 보면서 기자로서 얼마나 큰 무게와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지 몸소 느꼈다"며 "앞으로 더 책임감 있고 좋은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