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만취해 난동을 부리다 업주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주먹질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폭행·업무방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만취해 난동을 부리고 60대 여성 업주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C경감에게도 욕설과 함께 주먹질한 혐의도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주점에서 혼자 약 13만 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섭취한 후 업주가 술값을 요구하자 거부하면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재범 및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