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협 경주시의장, 日 우사시 첫 '특별 명예시민' 선정

경주시-우사시 1992년 우호도시, 2023년에는 자매도시 격상
이동협 의장 "다양한 분야서 함께 성장하도록 가교 역할 맡겠다"

경주시의회 이동협(오른쪽) 의장이 우사시 명예시민에 선정돼 시민증을 받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북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일본 우사시로부터 '국제친선 특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경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동협 의장은 지난 19일 우사시의 공식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우사시가 새롭게 제정한 '국제친선 특별 명예시민 조례'에 따른 것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사례다.
 
이번 명예시민 선정은 양 도시 간 오랜 교류와 신뢰를 상징하는 의미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시와 우사시는 1992년 우호도시로 인연을 맺은 뒤, 2023년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30년 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4년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일본 우사시의회 방문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이 의장은 2박 3일 간의 방일 일정 동안 우사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예방해 양 도시 간 교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우사시와 벳푸시가 맺은 관광교류협정과 관련한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경주시 도입 가능성을 살펴봤다.  
 
이동협 의장은 "이번 명예시민 선정은 경주시민을 대표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앞으로도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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