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쌍이리의 임도를 활용해 산림휴양형 테마 임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임도 약 9.5㎞ 구간에 미원별빛자연휴양림과 미동산수목원, 옥화자연휴양림을 연결하는 테마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시비 6억 원을 투입해 6월까지 산철쭉과 자작나무를 심고, 노면 정비와 사방시설 보수 등을 진행한다.
2단계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들여 6~11월 전망 공간과 휴식시설 등을 확충한다.
시 관계자는 "산림관리 기반시설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휴양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미원 일대의 산림휴양 경쟁력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