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래교육재단, '아이좋아 통장사업' 173명에 7억 원 지급

고교 재학 기간 학생과 재단, 매월 6만 원 씩 공동 적립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좋아 통장사업' 대상자 173명에게 총 7억 284만 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학생들의 대학 생활 자금이나 사회 진출을 위한 초기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미래교육재단에 따르면 '아이좋아 통장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향후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교육 자산 형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학생이 고등학교 재학 기간(35개월)에 매월 6만 원을 저축하면 재단에서도 동일한 금액인 6만 원을 함께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만기 시 학생은 본인 적립금 210만 원과 재단 지원금 210만 원을 합쳐 총 420만 원의 목돈을 받게 된다.
 
2016년 시작된 해당 사업은 2019년 첫 만기금을 지급했으며 올해까지 총 1155명의 졸업생에게 47억 8929만 원을 전달해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종훈 이사장(경남교육감)은 "이번 장학금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학생들이 처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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