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중앙교회가 지난 28일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온세대 찬양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찬양과 말씀, 기도를 통해 할아버지부터 손주까지 전 세대가 신앙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찬양 인도는 청년목장 찬양팀이 맡았다. 특히 이 팀은 전국에 흩어져 신앙생활을 하는 남원중앙교회 출신 성도들이 모여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목장 찬양팀은 온세대 참여에 맞춰 '하나님의 사랑이',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찬양하세', '하늘위에 주님 밖에' 등 모든 세대가 익숙한 곡들을 선곡하고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강사로 나선 임우현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목사는 가족 중심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 목사는 일상 속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으로 살아갈 소망에 대해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 행사는 원래 '비전세대 성령충만 찬양집회'라는 이름으로 2022년 9월 시작됐다. 당초 남원중앙교회 청년들이 중심이 돼 청소년과 청년 등 비전세대를 위해 기획한 집회였으나, 회를 거듭하며 참여 인원이 확대됐다.
지난 집회들에는 조이코리아 대표 맹승주 목사, CBS 올포원 강사 강은도 목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목회자들이 메신저로 초청됐다. 교회 측은 특히 이번 행사를 온세대가 참여하는 찬양 콘서트로 기획해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집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온세대가 함께 찬양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과 임우현 목사의 메시지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와 부모님과 함께 같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어 감사했다"며 "임우현 목사의 감동적인 설교와 찬양팀과 함께할 수 있어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