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유가·물가 불안 선제 대응 '비상경제 TF' 가동

여수시청 전경. 유대용 기자

전남 여수시는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변동과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TF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TF는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지역 경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비상경제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물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석유화학 △철강 △에너지 △농·수산 △교통 △물류 등 8개 분야 소관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분야별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물가종합상황실 운영 체계에 에너지 분야를 추가해 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석유류 특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여수시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산업 보호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가격 안정과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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