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42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이 광주 서구에서 진행된다.
광주 서구는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과 '2026년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서구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2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광주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2천만원을 무담보로 5년 이내 대출받을 수 있으며, 최대 1년 동안 5% 이내의 대출이자를 서구가 지원한다.
서구는 지난해에도 같은 제도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 인근 상가 등 556개소에 107억 2천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신청 문의는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서구지점으로 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