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볼 의혹?' KBO 공인구, 1차 검사 결과 OK "지난해 개막 2연전과 동일한 24홈런"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말 무사 1루 투런 홈런을 친 한화 강백호가 기뻐하며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한화 이글스

올해 프로야구 공인구가 1차 수시 검사 결과를 통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경기 사용구의 1차 수시 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KBO가 진행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단일 경기 사용구 1차 수시 검사는 주식회사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5타를 각 구장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 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26일부터 3일 동안 진행했다.

반발 계수 평균은 0.4093이 나와 합격 기준인 0.4034~0.4234 안에 들었다. 특히 올해 정규 시즌 개막 2일째인 29일 5개 구장 경기에서 홈런이 16개나 터지면서 일부에서 공인구 반발 계수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공인구 반발 계수는 지난해 0.4123에서 올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개막 2연전 10경기에서 홈런은 총 24개가 나왔다. 지난해 개막 2연전 10경기에서 똑같은 24개 홈런이 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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