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국민 50명 선정 이름·메시지 우주로 쏘아올린다

대국민 참여 이벤트 '우주로 쏘아올리는 나의 소원' 진행
차세대중형위성 2호에 국민 이름과 메시지 담아 5월 우주로 전송
3월 30일~4월 6일 접수, 4월 9일 최종 50인 선정, 발사 성공 후 인증서 발급

KAI 제공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 연계 대국민 참여 이벤트인 '우주로 쏘아올리는 나의 소원'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 2호의 임무 성공과 함께 국민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온 우주의 기운을 받아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벤트 응모는 3월 30일부터 4월 6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응모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AI는 접수된 메시지와 사연 중 미래 세대의 꿈, 청년층의 도전 의지, K-위성 발사 응원 등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총 50명을 선정해 4월 9일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국민들의 이름과 메시지는 디지털 데이터 형태로 차세대중형위성 2호의 내부 메모리 공간에 입력되어 우주로 쏘아 올려진다. 또 위성 발사가 성공한 후에는 우주로 메시지가 전달됐음을 증명하는 '디지털 인증서'가 별도 발급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 기술로 만든 K-위성에 국민의 염원을 직접 담아 보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 우주 영토 확장을 향한 KAI의 여정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I는 지난 30년간 정부가 추진해 온 우주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민간 우주 산업화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과 정지궤도위성(천리안), 차세대중형위성 및 정찰위성 등 다양한 위성 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풍부한 개발 및 제작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특히 차세대중형위성 사업의 경우 KAI는 2015년 1호 개발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설계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2018년부터는 총괄주관기관으로서 2호부터 5호까지 위성 제작과 발사를 아우르는 개발 전 과정을 주관하며 뉴스페이스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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