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스포츠 강군' 순창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순창군청 소속 역도팀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3회 전국남녀주니어역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남자 75kg급(주니어)에 출전한 장서진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황수민 선수(95kg급)도 인상 157kg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 실업팀 데뷔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소프트테니스팀 역시 선전했다. 순창에서 열린 '제47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조성준 선수는 남자 개인단식 결승에 진출해 접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팀 하야시다 리코 선수는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