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임 광주 북구의원,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상황실' 강화 촉구

IoT 센서·다층 재난정보 전달 체계 등 제안
오는 5월 상황실 운영 앞두고 선제 대응 주문

31일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안전상황실의 역할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광주 북구의회 제공

오는 5월 광주 북구의 재난관리 통합 플랫폼 가동을 앞두고 고영임 광주 북구의원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안전상황실의 실효성 있는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1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재난안전상황실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고 의원은 침수 위험이 높은 소하천과 반복 피해지역에 IoT 센서와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위험 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재난문자로는 정보 전달이 어려운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해 마을방송·경로당 긴급 알림 시스템 등 다층적 재난정보 전달 체계 마련도 제안했다.

광역 연계 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여름철 폭우는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소방본부·기상청·인접 자치구를 아우르는 실시간 데이터 공유 체계를 사전에 확립해야 한다"며,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서 상황실이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북구 관계자는 "재난안전상황실 관련 예산과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5월부터 운영될 상황실이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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