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합동 수출 지원단을 공식 출범했다.
재정경제부는 1일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기존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을 개편·강화한 '수출 플러스 지원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재경부 1차관을 단장으로, 재경부와 산업통상부 등 8개 부처와 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조직이다.
정부는 지원단을 통해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통상환경 변화와 대외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수출금융, 해외 판로 개척, 인증 지원 등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애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종별·지역별 현장 간담회와 분야별 설명회를 통해 기업 의견을 수렴하고, 중동 정세 등 글로벌 리스크에도 신속 대응하는 등 실효성 있는 수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번 지원단 출범이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1조 달러'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