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을 맡은 아역 출신 배우 이태리가 결혼한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태리 배우가 오는 5월, 소중한 인연과 함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1일 알렸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신 자리에서 조용하고 뜻깊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예비 배우자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의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 장소 등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태리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이태리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과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 늘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걸음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태리는 '장희빈' '마법전사 미르가온' '거침없이 하이킥' '구미호 : 여우누이뎐' '폭풍의 연인' '가시나무새' '계백' '천번의 입맞춤'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대풍수' '칼과 꽃' '총리와 나' '화정' '뷰티 인사이드' '커피야 부탁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 '구미호뎐' '신사와 아가씨' '태종 이방원' '붉은 단심'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