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바꿔야 통합 성공" 조지훈, 전주·완주 통합 공약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행정통합 공약 발표
"민선 8기 우범기 시장, 일방·독단으로 무산"
"시민주권 통합…완주 실질·선제 이익 마련"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남승현 기자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일 전주·완주 행정통합 재추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시장 교체 없이는 통합도 없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랫폼 도시 전주' 비전 실현을 위한 행정통합 구상을 발표했다.

특히 "민선 8기에서 추진한 전주·완주 통합이 우범기 시장의 일방과 독단으로 무산됐다"며 "같은 인물로는 다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조 예비후보는 통합 성공의 3대 조건으로 신뢰·전략·상생을 제시하며, 시민 참여 기반의 시민주권형 통합과 대학·기업 중심 성장거점 구축,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또 '선통합 후발전'이 아닌 선제적 이익 보장 방식을 내세워 통합 이전부터 협력과 성과를 만들어 완주군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통합시 비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주요 사업으로는 △피지컬AI 기업 동반 육성 △전북권 문화콘텐츠 공동 기획 △전주역~한옥마을~대둔산을 잇는 관광 수소버스 △공공 통합 애플리케이션 개발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 등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큰 그릇의 플랫폼 전주를 완성해 신뢰가 무너진 위기의 전주를 다시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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