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韓 UFC, 신예들이 구한다…'RTU S5'에 4명 출격

이이삭은 UFC 데뷔전…올해 韓 파이터 첫 승전고 울릴까

 
로드 투 UFC 시즌 5에 출전하는 송영재(사진 오른쪽)의 경기 장면. 송영재 SNS 사진 캡처

UFC 입성 관문인 '로드 투 UFC 시즌 5(RTU S5)'가 열린다.
 
1일 UFC의 발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유망주들이 UFC 진출권을 놓고 겨루는 토너먼트인 'RTU S5'를 오는 28일과 29일 중국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여성 스트로급 박보현(26·8승 3패), 밴텀급 신유민(24·6승 1패), 페더급 송영재(30·9승 1무 1패)와 임관우(24·5승 1패) 등 4명 파이터가 출격한다.
 
출전 선수 중 '슈퍼 루키' 송영재는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로, AFC 페더급 챔피언이다. 그는 일본의 딥 페더급 챔피언 '블루 데빌' 아오이 진(16승 1무 6패)과 맞붙는다. 아오이 진은 지난 시즌 4 오프닝 라운드에서 송영재와 같은 체육관(하바스MMA) 소속인 윤창민에게 패한 바 있다.
 
로드 투 UFC 시즌 5에 출전하는 한국 파이터들.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송영재, 박보현, 임관우, 신유민. 4명 파이터 SNS 사진 캡처

'진격의 거인' 임관우는 중국의 아허장 아이리누얼(16승 3패)과 격돌한다. 슈토 여성 스트로급 잠정 챔피언 박보현은 중국의 둥화샹(14승 3패)과 대결한다. 둥화샹은 RTU S3 준결승까지 오른 강자다. 링 챔피언십 밴텀급 챔피언 신유민은 일본의 미야구치 류호(7승 무패)와 기량을 겨룬다.
 
한편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송야동 vs 피게레도' 대회에서 이이삭(26·8승 1패)은 UFC 데뷔전을 치른다. 그는 이날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출신인 루이스 펠리피 지아스(브라질·17승 5패)와 미들급(83.9kg)에서 격돌한다. 이이삭은 '아이언 터틀' 박준용의 코리안탑팀(KTT) 소속이다. 한국의 26번째 UFC 파이터로, 주특기는 유도다.
 
최근 한 달 사이 UFC의 대진 공식 발표 이후 경기가 무산된 한국 파이터는 6명에 달한다. 이이삭이 올해 한국 파이터의 첫 승전고를 울릴지 주목된다.

로드 투 UFC 시즌 5 출전하는 한국 선수 명단. 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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