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경 4월 도의회 임시회 내 처리 방침 '총력전'

김성중 권한대행 "21일 임시회에 맞춰 추경안 제출…실국 협업 강화"

김성중 경기지사 권한대행이 1일 경기도청에서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국무회의 통과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경기도 제공

정부의 26조 2천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경기도 역시 자체 추경안을 이달 안에 처리하기로 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성중 경기지사 권한대행은 1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정부가 속도를 내는 만큼 경기도도 정해진 시한 안에 추경을 완성해야 한다"며 실국 간 협업을 지시했다. 도는 도의회 임시회가 예정된 오는 21~28일 이내에 추경안을 제출·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 부처별 추경 예산안에 따른 국비 매칭 규모와 변동 사항을 즉시 파악하고 임시회 제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 절차를 앞당길 계획이다. 
 
경기도는 국가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자체사업도 함께 발굴해 민생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공사비 폭등과 민간 피해와 관련해 도 피해접수센터 등에 접수된 사례를 분석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 권한대행은 "임시회 내 통과가 목표인 만큼 의회와의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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