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안전관리 총력…보험·점검 등 '안전망 구축' 강화

군민안전보험 갱신·급경사지 387곳 점검 완료
울진군 '사전 예방·사후 보장' 안전망 구축

울진군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군민안전보험과 급경사지 점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병행하며 전방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울진군은 사전 예방과 사후 보장을 아우르는 '3중 안전망' 구축을 통해 군민 체감형 안전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상 군민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지난 달 28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1년간으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보장 항목은 익사사고 사망, 화재·붕괴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개물림 사고 치료비 등 총 36개다.
 
특히 올해는 싱크홀을 포함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범위에 공유형 모빌리티를 추가하는 등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울진군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울진군 제공

이와 함께 울진군은 관내 급경사지 387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낙석과 붕괴 위험이 큰 급경사지의 배수시설과 옹벽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위험도가 높은 구간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공사장과 노후 건축물, 도로 절개지, 교량, 배수시설 등 생활 밀접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지반 침하와 균열, 낙석 위험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통제와 보수 등 긴급 조치를 실시하고, 필요 시 정밀안전진단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계절별 재난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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