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정원 100명 순천 국립의대 유치…순천대 부지 강점"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허석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전남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의 순천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하며 "전남 동부권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이번 공약은 응급·중증 의료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동부권에는 중증환자를 전담할 대학병원이 없어 의료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응급환자 상당수가 광주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거리 문제로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원정 진료 증가와 의료비 외부 유출 문제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가 전남 통합 국립의대 설립과 정원 100명을 확정한 만큼 향후 입지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국립순천대학교 부지와 관련해 "약 10만㎡ 규모의 대학병원 부지를 이미 확보했고, 순천 나들목(IC)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부지와 교통, 배후 여건을 고려하면 순천은 즉시 착공이 가능한 후보지"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 절차를 단축하면 2028년 조기 개교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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