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이탁곤 공단 사회복지처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29회 토목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기술 발전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처장은 광안대교 사고 대응과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처장은 지난 2019년 러시아 선박이 광안대교를 추돌했던 위기 상황 당시 비상대책본부 책임기술자로 활동했다.
당시 보여준 위기 대응 능력과 사고 이후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을 한 단계 높인 점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처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안전한 도시 인프라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단 동료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과 토목 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