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재선 도전에 나선 현역 도의원이 무면허 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2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A 제주도의회 의원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A 의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A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도내 한 주차장에서 무면허 운전 의심 정황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모 지구대 순찰차가 차량번호 자동 판독기(Automaitc Vehicale Number Identification)를 통해 차량 소유주인 A 의원이 무면허 상태인 것을 확인해 주차장까지 추적해 적발했다.
순찰차에 설치된 차량번호 자동 판독기는 수배 차량과 무면허 여부 확인이 가능한 장치다.
A 의원은 CBS노컷뉴스 취재진과 만나 "면허 갱신을 기간 내 하지 못해 무면허 상태인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면서도 "(경찰 적발 당시) 제가 아닌 일행이 차를 몰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