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영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도심 위기는 개발이 아닌 사람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전주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국 예비후보는 방치된 빈집과 노후 건물을 재생 거점으로 활용하겠는 구상을 밝히고, △빈집을 창업·돌봄·문화 공간으로 전환하는 조례 제정 △빈집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소유자-활용자 연결 플랫폼 운영 △풍남동·노송동·중앙동 일대 청년 창작 거점 조성과 임대료 지원 △'동네 문화살롱' 100곳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원도심 인구 유입을 위한 정착 지원책으로 △노후 주택 입주 청년·신혼부부 대상 인테리어 비용 및 정착 장려금 지원 △원도심 초등학교의 지역 돌봄 커뮤니티 공간 전환 △도보 15분 내 이용 가능한 소규모 체육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
국 예비후보는 "원도심 활성화는 전주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복원하는 과정"이라며 "전주의 담대한 변화는 원도심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