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2일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 리모델링 완료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지난 2004년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100여㎡ 규모로 신설됐으나 시설이 낡아 그동안 연구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충북대는 이에 모두 1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해 지난 2월 공사를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센터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동물복지 및 윤리적 사육환경이 강화됐고, 설치류 및 중동물 2만 8천여 마리의 실험동물을 수용할 수 있는 동물실험 연구환경을 갖추게 됐다.
특히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 및 감염 동물실험 수행이 가능한 최신 시설과 장비도 도입됐다.
박유식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앞으로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가 교내 연구지원을 넘어 산학협력과 공동연구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바이오 분야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