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한동훈 보궐 출마? 대구보다는 부산이 유력"[한판승부]

강성필
부산보궐 하정우? 고개끄덕여져
전쟁추경 타이밍 중요, 협조해야

서정욱
박형준에 대한 부산여론 좋아져
하정우 수석? 가족 반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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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양당 서울시장 경선 토론은 잘 보고 계십니까? 서 변호사님, 지금 토론 보셨어요?

◆ 서정욱> 안 봐요. 뉴스만 봅니다.

◇ 박재홍> 왜 안 보세요?

◆ 서정욱> 재미가 없고요. 그런 게 뉴스로 다 나오니까, 핵심은. 기사만 봅니다.

◇ 박재홍> 일단 서울시장 가상 양자 대결 정원오 전 구청장을 투표하겠다는 응답 42.6%, 오세훈 시장은 28%로 두 후보 격차가 14.6% 포인트 차이고 63일 정도 선거가 남은 상황이긴 합니다. 이 조사는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서 지난 3월 29일, 30일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한 거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피를 보시면 되는데 이런 상황 민주당으로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 강성필> 그러니까 어쨌든 저는 국민의힘에서도 조금 토론회를 통해 가지고 어떤 분이 정말 서울시장 후보로서 적합한지 그래도 나름대로 훌륭한 분이 올라오셔야 또 저희 민주당 후보하고 또 정책적으로 많은 이야기 나눠서 저희도 그 서울 시민들에게 우리 민주당이 정책적으로도 뛰어나다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은데 제가 우리 서 변호사님은 안 보셨지만 저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를 좀 봤습니다. 근데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뭐냐면.

◇ 박재홍> 박수민, 윤희숙 그리고 오세훈 세 분.

◆ 강성필> 근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만약에 서울시장에서 낙선하면 당 대표 출마하지 않겠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근데 별로 이렇게 기사화는 안 되더라고요.

◇ 박재홍> 중요한 말씀인데요.

◆ 강성필> 되게 상당히 중요한 말이거든요. 근데 이게 민주당 같은 경우에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같은 경우는 사실 에너지, 부동산, 교통 문제가 거의 주였어요. 그런데 서울시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거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물론 앞서가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대선 전후로 행동이 변했다거나 혹은 당 지도부를 왜 공격하냐, 이런 정치적인 공방으로 좀 끝났다는 것이 조금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하지만 우리 윤희석 대변인한테도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이 박수민 의원.

◇ 박재홍> 강남을.

◆ 강성필> 강남을, 이분은 좀 뭐랄까 그래도 좀 신선한 맛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라이징 스타는 우연한 기회에 예기치 못한 곳에서 나올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은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제가 봤을 때는 오세훈 시장을 넘기는 어렵겠지만 나름대로 조금 신선한 면이 있었다. 국민의힘에 저런 분도 있었구나 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 윤희석> 그렇죠. 저희 당 입장에서는 당권파다. 이런 걸 떠나서 박수민 의원은 국회 들어오시기 전부터 굉장히 능력 있는 사람으로 많이 인정받았던 분이에요. 그건 맞고 이번 서울시장 출마 결심 과정도 상당히 전격적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굉장히 좋은 위치에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볼 수는 근데 중요한 건 누가 후보가 되고 그 후보가 최종 당선이 되느냐인데 지금 이 수치만 보면 굉장히 암담하죠.

원래는 오세훈 시장이 굉장히 쉽게 5선 달성하고 그다음 정치 활동 하겠거니 생각한 게 많았는데 지금 여러 가지 당내 사정과 또 중간에 또 계엄도 있었고요. 이런 걸 통과하다 보니까 오 시장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으로 여론조사상으로 나타나요. 근데 후보가 결정이 안 됐고 방금 정원오 구청장 관련한 얘기도 했지만 민주당 후보도 누구일지 사실 모르잖아요.

◇ 박재홍> 최종적으로.

◆ 윤희석> 네. 양당의 후보가 결정이 된 다음에 판단을 해야 될 것 같다. 서울시장 선거는 다른 지역보다 좀 특수성이 더 있는 걸로 저는 판단을 해서 어떻게 될 것 같다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좀 유보하겠습니다.

◇ 박재홍> 서 변호사님.

◆ 서정욱> 저는 제 개인 유튜브에서 박수민 지지를 이미 선언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예선에서는 웬만하면.

◇ 박재홍> 박수민 태풍이 분다.

◆ 서정욱> 네, 태풍이 분다. 지금요. 특히 한동훈하고 연대하느냐 할 때요. 윤희숙, 오세훈은 o를 들었어요. 근데 박수민은 x를 들었어요. 여기에 당권파들 반 한동훈 우리 보수가 박수민 쪽으로 완전히 결집하고 있고.

◆ 장현주> 그것 때문에.

◆ 서정욱> 이분이 원래 서울대 경영학과 나와가지고 행정고시 붙어서 진짜 이게 경력이 화려합니다. 그리고 이게 국제 감각으로 국제은행도 있었고요. 또 이게 기업도 창업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분이에요. 그리고 제가 청와대 미래기획위원 할 때 이분이 저를 보좌하던 총괄 기획국장이었어요. 오랜 인연이 있죠. 대단한, 강남에서 인기도 좋아요. 저는 한번 보세요. 오세훈 시장 예선 장담 못할 겁니다. 지금 박수민 태풍이 불고 있어요.

◆ 윤희석> 이거 방송에서 이렇게 선거 운동이 돼요?

◇ 박재홍> 개인적인 지지 의사니까.

◆ 윤희석> 좀 그런데.

◆ 강성필> 당원도 아니시잖아요.


◆ 장현주> 당원도 아니세요?

◆ 서정욱> 네. 제가 KBS 이사하면서 그때 그만뒀죠.

◆ 윤희석> 오늘 사심 방송 너무 많이 해.

◆ 장현주> 그런데 저는 일단 국민의힘이 서울뿐만 아니라 지금 전체적으로 민주당에 비해서 후보들이 별로 화제가 안 되는 것 같아요. 워낙 당 안에 내홍들이 많고 그리고 공관위가 지금 이렇게까지 주목되는 선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공관위원장과 공관위의 문제들 그리고 또 제2 공관위까지 구성되면서 사실은 어느 때보다도 후보가 더 빛나고 돋보여야 되는데 이런 부분이 좀 가려진 부분이 있는 것 같고.

그럼에도 서울시는 그나마 지금 토론회도 하고 하는 것 같은데 저도 우리 강성필 부대변님 말씀처럼 오세훈 시장이 그래도 좀 더 유리한 곳에 있지 않나라는 생각은 드는데 아시다시피 오세훈 시장이 또 사법 리스크 있어요. 지금 재판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명태균 씨와 관련된 정치자금법 위반 재판이 진행이 되고 있고 거기에 김영선 전 의원 같은 사람이 와서 지금 증언도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보도가 되고 있고 이게 앞으로 선거 과정에서, 만약에 오세훈 시장이 후보가 된다라고 하더라도 본선에 갔을 때 또 그 재판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게 될지 이런 부분도 사실은 선거 판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칠 거라고 봅니다.

◆ 서정욱>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재판 선거 이후로 중단된 걸로 알고 있는데.

◆ 장현주> 어제 재판했습니다.

◆ 서정욱> 그러니까 어제 하고 더 이상 없는 걸로 더 이상 알고 있는데.

◇ 박재홍> 그 이후로, 선거 이후로 하겠다고 하긴 했는데 그런데 지금 서울시장 경선에서 컷오프 된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어요, 이분이 또. 왜냐 절차가 문제다. 당헌당규상 공고 기간 3일이 보장돼야 되는데 이번에는 공고 직후에 신청을 받고 끝냈다. 김영환, 그러니까 이것도 김영환 충북지사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김수민 부지사가 비슷한 논리로 가처분이 인용돼서 사퇴를 했거든요. 만약에 그 이승현 대표가 한 가처분이 혹시 인용이 되면 이것도 좀 문제 되는 거 아니에요?

◆ 윤희석> 그 내용으로 가처분을 한 게 맞군요. 그렇게 되면 지금 세 분이 있잖아요. 이승현 씨는 변론으로 하고 논리가 윤희숙 의원 말고 오세훈, 박수민 두 분은 재재공모, 두 번째 공모 때 들어오셨단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 이 논리가 받아들여지면 실질적으로 합법적인 후보는 윤희숙 의원 한 분밖에 안 남는 거예요. 거기에 이분 가처분이 인용돼서 이분이 들어오면 이승현, 윤희숙 두 분이란 말이에요. 이건 어떻게 해야 되느냐.

◇ 박재홍> 서 변호사님, 법률적으로 조언을 해주세요.

◆ 서정욱> 이분이 저하고 제일 먼저 인터뷰를 했어, 제 TV에서.

◇ 박재홍> 서정욱TV에서.

◆ 서정욱> 네. 인터뷰도 하고 제가 식사도 여러 번 하고 그런데 좀 서울시는 특수성이 있죠. 물론 이것도 이 규정상은요.

◇ 박재홍> 서울시가 특수성이 있는 게 그거는 또 어떻게 달라요.

◆ 서정욱> 왜냐하면 워낙 그때 오세훈 시장이 요구하면서 현직 시장이고 이래가지고 이게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끌려가면서 두 번의 기회를 더 줘버렸잖아요. 그래서 완전하게 법 논리대로 하면 이게 똑같은 잣대를 댈지 모르지만 그렇게 판사도 순수하게 법만 가지고 할 수는 없거든요. 여러 가지 또 고려는 안 할 수는 없어요. 저는 서울시는 인용 안 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 박재홍> 장 변호사님.

◆ 장현주> 같은 기준이면 오히려.

◆ 서정욱> 법에도 눈물이 있고 다 예외가 있는 거예요.

◇ 박재홍> 왜 서울시에만 눈물을 흘려요, 법이.

◆ 장현주> 명백한 기준이 있고 명백한 적용돼야 되는 또 앞에 선례가 있었다라고 한다면 이번에만 다르게 적용하면 그것이야말로 자의적인 판결이고 그것은 비난받고 비판받아야 되는 판결이 되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법원이 일관된 기준으로 지금 재판을 할 거라고 생각이 들고.

◇ 박재홍> 같은 판사님이.

◆ 장현주> 네. 그리고 앞서 그 오세훈 시장 그 재판이 미뤄졌다고, 근데 그거 미뤄지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좀 저는 그 미뤄졌다는 내용은 지금 알긴 했는데 어제도 재판을 했고 그러면 선거 때까지 그 재판을 안 한다는 것도 솔직히 그 부분도.


◆ 서정욱> 솔직히 이재명 대통령 재판도 미뤄졌죠.

◇ 박재홍> 그거는 다른 거고.

◆ 장현주> 재판은 계속 돼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의견이 듭니다.

◇ 박재홍> 법조인으로서 말씀해 주신 거고.

◆ 강성필> 그러니까 국민의힘 분들이 좀 일관성 있게 말해야 되는데 우리 민주당과 관련해 가지고는 판사가 정치적으로 판단하면 안 되고 그냥 법과 원칙에 따라서 판례에 따라서 판단해야 된다고 하셨다가 오늘은 법에도 눈물이 있다고 하시니까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진짜.

◆ 윤희석> 제가 국민의힘이고요. 이분은 당적이 없습니다.

◇ 박재홍>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변호사님.

◆ 강성필>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컷오프 시키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 아니었나 저는 그런 생각도 들어요. 결국에는 이런 법원에서 판결이 나오면 결과적으로 좀 떨어져야 된다는 얘기 아니에요.

◆ 윤희석> 그럴 거면 재재 공모를 했겠어요?

◆ 강성필> 그럴까요?

◆ 윤희석> 네, 그거는 아니죠.

◇ 박재홍> 서울을 떠나서 부산으로 한번 내려가 보겠습니다, 부산. 일단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이번 달 안에 국회의원 사퇴를 하겠다. 4월 30일까지 해야 되는데 그 전에 하겠다 그리고 그 이후에 본인 지역구에는 차기 주자로 하정우 수석 같은 분이 오면 좋겠다라고 또 직접 실명도 거론을 한 상황이네요. 일단 국민의힘 부산은 어떻습니까? 박형준 시장이랑 주진우 의원.

◆ 서정욱> 지금 팽팽하긴 한데 조금 이렇게 요즘 박형준 시장이 계속 보수 유튜브를 좀 많이 출연했어요.

◇ 박재홍> 서정욱 TV는 안 나오셨죠?

◆ 서정욱> 저는 만났고요

◇ 박재홍> 만났어요?

◆ 서정욱> 그러면서 이게 조금 정통 우파 측에서 박형준 시장에 대해서 이게 여론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특히 고성국 박사나 또 박형준 밀고 있더라고 그래서 아마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 박재홍> 서 변호사님의 해석이죠?

◇ 박재홍> 제 느낌이 현직 시장 프리미엄의 또 이게 최근에 유튜브나 분위기를 봤더니 접전이기는 한데 박형준 시장이 좀 유리하다, 이렇게 저는 보이고 있고요. 저는 오히려 이게 대구가 더 걱정이지 부산이요, 대구보다 나아요. 오히려 대구가 더 걱정이에요. 저는 서울하고 부산은 오히려 해볼 만하다. 오세훈 시장이든 박수민이든 서울도, 왜 정원오가 휘청휘청하니까. 근데 부산은 통일교 때문에 전재수가 통일교 때문에 시계 있잖아요, 돈하고. 이게 휘청휘청해요. 따라서 박형준, 주진우가 힘을 합치면 오히려 그게 부산은 대역전극이 가능할 수도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윤희석> 제가 문득 드는 생각은 서정욱 변호사 말씀 들어보면 야구 보면 편파 중계라는 거 있어요, 라디오에 지역 방송에서. 그런 느낌이 좀 들어서 죄송합니다. 그렇게 보면 안 되잖아요. 항상 불리한 걸 먼저 놓고 생각을 하고 이길 게 나와도 이렇게 크게 얘기는 안 하죠. 지금 대구, 부산, 서울 나은 게 없습니다.

어떤 근거에 의해서 지금 정원오 후보 하나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민주당이. 박주민 의원도 있고 전현희 의원도 있는데 그런 또 결과도 있고요. 조사 결과가 그렇게 다르지 않아요. 박주민 의원을 댔을 때 오세훈 시장과의 격차가 그렇게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는 거죠, 정원오 후보에 비해서 그만큼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지금 중요한 거는 박형준, 주진우 두 분 중에 어느 분이 돼서 전재수 시장을 이길 수 있느냐, 이건데 솔직히 얘기하면 많은 언론에서 관심 갖는 것은 본 승부보다 그러면 누가 이겨서 해운대에도 보궐이 나오냐, 마느냐. 이런 거 보는 거 아니에요.

◇ 박재홍> 부산시의원의 지역구와.

◆ 윤희석> 그거를 많이 묻는 거 아니에요 이만큼 본 선거, 예를 들어 부산 같은 경우에 부산시장 본선거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떨어지는 게 가슴 아픈 거예요, 제가 볼 때는.

◇ 박재홍> 일단 민주당 입장도 들어볼까요?

◆ 강성필> 일단 저희 민주당도 전재수 의원의 북구갑 공천을 누구로 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예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정해지지 않으니까 사실 4자 구도니 3자 구도니 조국 대표가 오니 마니 이런 얘기를 하는데 사실 많은 분들이 몰라줘서 서운하지만 제가 하정우 수석이 부산 출신이라고 처음으로 얘기를 했거든요.

◇ 박재홍> 저희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 강성필> 감사합니다. 근데 어쨌든 3월 12일 날 본인은 불출마하겠다라고 얘기를 하셨어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거론되고 있는 분들이 사실상 조금 이 큰 선거가 이번 북구갑 재보궐 선거가 부여하는 의미를 좀 견주어 봤을 때 조금 인물값이 조금 아쉽지 않냐.

◇ 박재홍> 근데 하정우 수석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또 부름을 받으면 갈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 강성필> 그렇죠.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도 어쨌든 김부겸 전 총리 같은 경우도 계속 고사하셨잖아요. 그래서 또 당을 위해서, 이 정부 승리를 위해서 저는 나서 주실 수도 있다라고 보는데 자꾸 지금 전재수 후보 관련해 가지고 재판 얘기하시는데 추경호 의원, 오세훈 시장, 김영환 지사 지금 난리가 아닙니다, 재판이. 그러니까 그런 말을 하시면 안 돼요. 그러면 이 부분들부터 다 날리고 말씀하세요. 저는 그렇게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 박재홍> 너무 정중했어요. 너무 정중했어요.

◆ 서정욱> 그런데 하정우는 제가 한번 방송 대기실에서 출마하느냐 물어봤더니 출마할 생각이 저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제가 들은 이야기인데 공천 중에 제일 어려운 게 가족 공천이에요. 저 같은 경우도 이게 2007년 출마했다가 못 나가는 게 집사람이나 가족들이 공천을 안 해주면 서류를.

◆ 장현주> 진짜 가족.

◇ 박재홍> 가족 컷오프.

◆ 서정욱> 가족 공천, 부인이 예를 들어.

◆ 장현주> 반대하셔서.

◆ 서정욱> 출마하는 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가족들이 반대하면 정치 못합니다. 제가 그런 이야기를 얼핏 들었는데 한번 확인해 보세요.

◇ 박재홍> 하정우 수석 집안 반대가 좀 있다. 우리 장 변호사님도.

◆ 장현주> 글쎄요. 저는 전재수 의원이 지금 출마 선언을 하시면서 하정우 수석을 거론을 하셨잖아요.

◇ 박재홍> 이례적이잖아요, 사실은.

◆ 장현주> 굉장히 의미가 있고 물론 저는 의미가 있고 그 전재수 의원이 말씀을 하실 때 물론 본인이 얘기한다고 출마하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새로운 인물이라고 하면서 하정우 수석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이게 정말 아무런 이야기가 없이 얘기가 나왔을까 불쑥.

◇ 박재홍> 맥락 없이 탁 튀어나온 건 아닐 것이다?

◆ 장현주> 네. 그러지는 않지 않았을까 물론 하정우 수석과 얘기가 다 돼서 이런 것까지는 당연히 아니지만 물론 그리고 하 수석도 아마 지금으로서도 출마를 한다, 이런 결심을 하거나 이러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불출마 의사도 굉장히 강했다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래도 앞서 강성필 대변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당에서 또는 우리 진보 진영에서는 하정우 수석 정도 같은 새로운 인물이 와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이야기들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거고 그런 맥락에서 발언이 나왔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 강성필> 그러니까 이런 하마평은요. 딱 누구 얘기를 했을 때 끄덕끄덕이 돼야 되거든요. 근데 하정우 수석 딱 얘기하니까 다들 끄덕끄덕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의원들은 아직 끄덕이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마땅한 사람도 지금 없어요. 최인호 전 의원 같은 경우도 공기업으로 가셨고 그래서 저는 하정우 수석 카드는 지금 살아 있다 이렇게 봅니다.

◇ 박재홍> 한동훈 전 대표, 부산에 관심이 일단 있으시긴 하죠.

◆ 윤희석> 앞에 얘기한, 그럼요. 앞에 얘기한 대구 지역이랑 어떻게 될 거냐. 계속 그동안 얘기했었던 건 주호영 의원의 무소속 출마가 꽤 비중 있게 다뤄졌고 그렇게 되면 대구 수성갑이 비니까 무소속 연대 이 얘기를 한 2주 정도 했다고.

◇ 박재홍> 주한 연대.

◆ 윤희석> 지금은 그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져 보이잖아요. 주호영 의원 본인도 빨간 옷을 입고 나오셨고 하니까 그 가능성은 없어 보여요.

◇ 박재홍> 사진이 센터에 딱 찍고 있죠.

◆ 윤희석> 그러면서 결론은 그럼 대구에서 보궐선거를 할 만한 곳이 나오기가 어렵다고 본다면 그거는 부산이 더 유력하지 않을까.

◇ 박재홍> 이 정도 말씀하시면 거의 지금 부산으로 이렇게.

◆ 강성필> 제가 말씀 여러 차례 드렸는데 왜 또 부산 전재수 의원 지역구가 한동훈 전 대표에게 지금 매력적이냐면 국민의힘 후보가 일단 여론이 안 좋아요.

◇ 박재홍> 지금 거론되는?

◆ 강성필> 국민의힘 후보가 누군지 몰라요. 그러니까 거론되시는 분이 분당에서 오래 사셨던 분이 거론이 되고 있잖아요.

◇ 박재홍> 그 보훈처에서 근무하셨던 분.

◆ 윤희석> 한 사람 더 거론되고 있어요, 분당 사람.

◆ 강성필> 저도 그거는 들었는데.

◇ 박재홍> 다 분당에서 나가시네. 어쨌든.

◆ 강성필> 분당전이라고도 얘기를 하고 있는데 결론은 어쨌든 간에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력이 낮은 곳은 아무래도 한동훈 전 대표에게 유리한 상황이죠.

◆ 서정욱> 그런데 제가 여론은 이게 준비가 안 됐을 것 같아서 말을 안 했는데 뉴스 토마토 쳐가지고 부산 북구갑 4자 경선 한번 보세요. 박민식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 강성필> 평소에는 뉴스토마토 보지도 않으시면서.

◆ 서정욱> 기사를 검색해 보시라고.

◆ 강성필> 이럴 때만 보시고.

◆ 윤희석> 그걸 압도적이라고는 말 안 하죠.


◇ 박재홍> 부산은 뛰어넘고 김관영 전북지사 지난 밤 사이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에서 긴급회의를 해서 제명 결정을 했습니다. 굉장히 좀 빠른 결정이고 과감한 결정인데.

◆ 강성필> 일단 첫 번째는 김관영 지사 측에서 해명을 제대로 못한 것, 더 솔직히 못한 것이 저는 화를 불러일으켰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벌어진 사건 자체도 돈을 줬다는 자체만으로 이것은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게 명백한데 그다음에 해명이 한두 개 정도가 사실관계가 달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도부가 만장일치로, 그러니까 김관영 지사 같은 경우는 정치도 오래 하셨고 그리고 이분이 되게 능력을 인정받으셨고 젊은 나이지만 그래서 민주당에서도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최고위원들 중에서 김관영 지사하고 관계없는 분이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반대가 없이 바로 만장일치 됐다는 거는 김관영 지사가 대응을 정말 잘못했다.

그래서 제가 물어보니까 오전에 근데 무소속은 나가지 않을 것 같다. 그러니까 왜? 이분이 그러니까 결론은 젊으세요, 아직.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본인의 어쨌든 잘못으로 시작된 건 맞으니까 이것을 받아들이고 또 다음에 절치부심해서 다시 정치 인생을 이어가려고 측근들은 그렇게 조언을 하고 있다.

◇ 박재홍> 길을 모색하고 있다. SNS에 밝혔는데 그게 무소속 출마를 시사한 건 아니다?

◆ 강성필> 네.

◇ 박재홍> 장 변호사님도?

◆ 장현주> 저는 일단 지도부가 이런 상황에서 신속하게 결단을 내린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평가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오전에, 어제 오전에 정청래 대표가 윤리 감찰 지시를 했고 그리고 나서 바로 저녁에 결정이 난 것이기 때문에 현직 도지사거든요. 그리고 지금 관련해서 공천 작업이, 공천 과정이 시작 되고 진행 중이었는데 사실은 제명을 하는 것 자체가 이 결단이 굉장히 무거운 결단이었을 거고 최고위원들도 한 명, 한 명 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걸 결단한 분은 없었을 거예요. 그럼에도 지금 선거를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결단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잘 결단을 했고 평가를 해줘야 되고.

◆ 강성필> 그런데 김관영 지사가 만약에 이거 받아들이는 거의 기정사실화잖아요. 그러면 현역 의원 2명, 이원택 의원과 안호영 의원이 둘이서 경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분 둘 중 한 명이 후보가 되면 지역구가 또 재보궐 국회의원 자리가 나오는 거예요 . 그게 또 그 지역 정가에서는 또 다른 이슈가 될 겁니다.

◆ 서정욱> 근데 저는 이게 벌금 100만 원이 문제가 아니고요. 이 정도면 이게 양형 기준이 아마 집행유예 정도 나올 수 있는 이게 범죄라고 보고요. 언론에서 문제 안 삼는 게 그럼 밥값은 첫째, 밥값은 누가 냈을까?

◇ 박재홍> N분의 1로 했을까.

◆ 서정욱> 대리비라고 돈을 막 이렇게 5만 원짜리 막 나눠주는데 밥값은 그러면 그렇게 N분의 1로 걷었을까요? 저는 안 걷었다고 봅니다. 이 자체로 이게 엄청난 범죄입니다. 밥값은 확인해 봐야 된다, 첫째. 두 번째, 돈을 이렇게 돌려받았을까요? 준 돈을 그다음 날 다시 보내라. 현금을 어떻게 돌려받을까요? 안 돌려줬다는 사람 인터뷰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것도 확인해 봐야 되고요. 세 번째, 진짜 중요한 게 검은 가방에 흰 봉투에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데 제가 알기로 이 도지사 특활비 없습니다. 모든 카드로 공무 집행해야 됩니다. 왜 현금을 평소에 바꿔 들고 다닐까 이것부터 저는 이해가 안 돼요.

◆ 윤희석> 그래서 그분을 제명을 했고 선거 못 나갈 것 같아요. 그건 별로 관계없는 얘기고 제가 생각하는 건 뭐냐면 이게 날짜가 11월 30날이더라고요. 근데 왜 이제야 나왔을까, 그러니까 민주당 내부의 전북지사 선거를 둘러싼 어떤 암투가 분명히 작용을 했을 거고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이걸 터뜨릴 수밖에 없었던 내부 사정이 있었을 거다. 그래서 참 정치가 어렵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좀 그렇죠.

◆ 강성필> 말씀하신 것처럼 의미 없는 말이지만 끝났으니까 그러니까 김관영 지사가 모 후보와 단일화를 앞둔 전날이었거든요.

◆ 윤희석> 안호영 후보랑 그런 거잖아요.

◆ 강성필> 그래서 이게 또 공교로운 면이 있긴 합니다.

◆ 윤희석> 공교로운 건가요?

◆ 강성필>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 윤희석> 참 공교롭네요, 그게.

◇ 박재홍> 아까 우리 서정욱 변호사님 말씀하신 뉴스 토마토 설문조사 미디어 토마토가 지난 28일에서 29일 이틀간 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고요. 이 조사 보면 박민식으로 했을 때 24% 김두관 후보로 했을 때 20.1% 한동훈 후보로 해서 19.2% 이 조사를 우리 서 변호사님이 인용한 거였습니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 국회에 추경 시정연설을 했는데 짧게 원포인트로 우리 강 대변인.

◆ 강성필> 하여튼 저희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어쨌든 중동에서 시작된 이 전쟁 때문에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특히 유류비 관련해서 힘들어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전쟁 추경 같은 경우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이것을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끝까지 같이 들어주시고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 박재홍> 승부사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우리 장현주 변호사님, 특별히 감사드리고 또 세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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