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납품받아온 식자재 값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휘말린 배우 이장우가 "미수금을 모두 정리했다"고 다시 한번 입장을 냈다.
이장우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최근 논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영상에서 "남의 돈을 떼먹고 장사할 만큼 간 큰 사람이 아니"라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이장우는 최근 식자재를 납품하는 축산업체에 대금을 지금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거래 구조 전반을 직접 확인하지 않은 것은 분명히 저의 부족함이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정당한 대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이장우는 이날 역시 "유통업체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받고, 그때마다 대금을 지급했다"며 "이 유통업체가 경영 악화로 축산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수금 논란을 일으킨 유통업체 경영에 직접 관여하는 것 아니냐'는 또 다른 의혹에 대해서는 "축산업체 측에서 내가 운영에 관여한다고 오해해 미수금을 갚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현재는 오해가 모두 풀린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현재 미수금도 모두 정리됐다"고 덧붙였다.
이장우는 식당 운영에 대해 "전문가들 도움을 받았고 정육 전문가인 친구가 대표를 맡고 있다"며 "회계 문제를 피할 목적으로 친구를 대표로 세운 것은 절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음식에 대한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을 느꼈다"며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