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업 온다"…수원시, 인바이오 본사 이전 유치

민선 8기 26호 투자협약…행정·재정 지원 약속
녹색기술 인증 기업 유치…지역 일자리·산업 활성화 기대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과 인바이오㈜ 이명재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친환경 작물보호제 기업 인바이오㈜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본사 이전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협약식을 열고 기업 이전과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인바이오는 본사와 업무시설을 수원으로 이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 시는 이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바이오는 1997년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작물보호제 분야 녹색기술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탄저병과 흰가루병을 대상으로 한 고효능 살균제 신약을 개발 중이며, 기초 독성시험을 마쳐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인바이오 이명재 대표는 "수원은 첨단산업 기반과 행정 지원이 잘 갖춰진 도시"라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농업혁신의 전통이 있는 수원에 인바이오가 정착하게 돼 뜻깊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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