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진보진영 후보들 가운데 오차범위 내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CBS경인방송 의뢰로 넥스트리서치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3일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은혜 전 장관이 14.7%로 진보 진영 후보들 중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이어 △안민석 전 국회의원 12.9% △박효진 경기교육연대 상임대표 9.0%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5.3% 순이었다.
보수 진영에선 임태희 현 경기도교육감이 15.1%로 진보와 보수 진영 전체 후보들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이해문 전 경기도의원은 1.2%의 지지율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은 부동층으로 나타났다. △그외 인물 1.3%, △없다 34.5% △모름/무응답 6.0%로, 지지후보를 확정하지 않은 응답자가 41.8%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가 유 전 장관 15.8%, 임 교육감 14.5%, 안 전 의원 14.5% 순으로 지지했다. 여성 응답자는 임 교육감 15.7%, 유 전 장관 13.6%, 안 전 의원 11.2%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농·임·어업, 전업주부, 학생인 응답자들이 각각 34.8%, 21.4%, 14.4%로 임 교육감을 가장 많이 지지했다.
자영업(18.4%)과 기능노무·서비스(17.3%), 사무·관리(14.8%) 직군은 유 전 장관에게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각 세대마다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후보가 달랐다. 임 교육감은 만 18~29세 응답자 및 60대, 70대 이상 응답자로부터 각각 11.9%, 23.2%, 23.9%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안 전 의원은 30대, 50대 응답자로부터 각각 14.6%, 16.2%를 기록하며 가장 앞섰다. 유 전 장관은 40대 응답자로부터 16.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안 전 의원이 22.2%, 유 전 장관이 15.5%를 기록했고, 보수진영인 임 교육감은 10.7%를 기록했다.
중도층에선 임 교육감이 16.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유 전 장관 15.7%, 안 전 의원 12.5% 순이었다.
보수 층에선 임 교육감이 23.7%, 유 전 장관 16.9%, 박 상임대표 7.7%를 기록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안 전 의원이 19.1%로 가장 높았고, 유 전 장관이 17.6%, 임 교육감이 13.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임 교육감이 25.6%, 유 전 장관 16.8%, 박 상임대표가 5.3%를 기록했다.
선호하는 교육감 성향으로는 진보성향 교육감이 3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도성향 교육감이 33.4%, 보수성향 교육감이 19.7%, 모름/무응답이 13.3%였다.
| ▶이번 여론조사는… |
| 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 조사일시: 2026년 4월 2일 ~ 4월 3일 대상: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무선 가상번호 100%) 응답률: 12.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