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원전 유치 속도"…경주시, i-SMR 유치 공감대 확산

차세대 원전 기술 필요성·안전성 공유…공모 대응 전략 제시
"경주, 원자력 인프라 갖춘 최적지"…시민 소통 확산 기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열린 'i-SMR 경주 유치 설명회 및 전문가 강연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차세대 원전으로 불리는 'i-SMR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2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SMR 경주 유치 설명회 및 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i-SMR의 필요성과 경주 유치 당위성을 공유하고, 기술 개념과 안전성, 글로벌 동향, 공모 추진 현황 및 대응 전략 등을 소개하기 위해 이뤄졌다. 
 
i-SMR은 기존 원전보다 안전성이 높고 건설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원전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혁신형 SMR(i-SMR) 조감도. 한수원 제공

강연에서는 i-SMR 도입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함께 경주의 산업 거점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강연자들은 경주가 원자력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갖춘 만큼 유치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에너지로 불리는 i-SMR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경주 발전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i-SMR은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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