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리유적서 국가유산야행 24일 개막

올해 주제 '달빛 아래 깨어나는 백제 왕궁의 밤'
신규 콘텐츠보강 일부 프로그램은 선택형 유료로 전환
백제왕궁 달빛기원 등 21일까지 사전 접수

2025 익산백제 국가유산야행. 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시 왕궁리유적에서 열리는 2026 익산백제 국가유산야행이 오는 24일~26일까지 '달빛 아래 깨어나는 백제 왕궁의 밤'을 주제로 열린다.

익산시는 올해 야행은 왕궁리유적 전역을 무대로 체험과 전시가 어우러진 '8야(夜)' 테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축제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백제왕궁 달빛기원 △익산백제 보물찾기(세계유산센터) △익산백제 골든벨(세계유산센터) △야(夜) 심한 밤별여행 △백제왕궁 감성텐트 △왕궁을 거닐다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 프로그램에 대해 사전 접수한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특히 올해는 사리장엄구 스트링아트 등 10여 종의 신규 '야사(夜史)' 콘텐츠를 보강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선택형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내 주차장을 없애고 미륵사지와 팔봉공설운동장 등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시내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직통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달빛 아래 펼쳐지는 백제왕궁이 밤이 일상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은 쉼표가 되길 바라며 이번 야행에서 익산만의 아름다운 봄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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