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텐도 SM 전속계약 종료 "웨이션브이 등 그룹 활동 조율 예정"

NCT 텐.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시티(NCT) 텐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입장을 내어 "텐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전속계약 종료에 따라 NCT를 탈퇴해 모든 NCT 활동을 종료하는 마크와는 다르게, 텐은 그룹 활동을 조율 중이다. SM은 "향후 웨이션브이(WayV) 및 NCT 그룹 활동에 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데뷔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텐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텐이 속한 그룹 웨이션브이를 두고는 "앞으로도 웨이션브이 멤버들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웨이션브이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예고했다.

태국인인 텐은 SM 공개 연습생 제도 에스엠 루키즈(SM Rookies)를 거쳐 2016년 4월 9일 엔시티 유(NCT U) 멤버로서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으로 데뷔했다.

보컬, 춤, 랩 등 다양한 포지션을 두루 잘 소화해 '올라운더'라는 평을 들은 텐은 다인원 그룹인 NCT 멤버 중 가장 빨리 에스엠 스테이션(SM STATION)을 통해 솔로곡 '몽중몽'(夢中夢; Dream In A Dream)을 2017년 4월 발표했다.

NCT의 첫 단체 앨범이었던 'NCT 2018 엠파시'(NCT 2018 EMPATHY)를 통해 태용과 같이 NCT U를 이뤄 '베이비 돈트 스톱'(Baby Don't Stop)으로 활동했다. 2018년 4월에는 새 솔로곡 '뉴 히어로즈'(New Heros)를 발매했고, 2019년 NCT의 고정팀이자 중화권 현지화 그룹을 지향한 웨이션브이로 정식 데뷔했다.

웨이션브이는 '레귤러'(Regular) '테이크 오프'(Take Off) '문워크'(Moonwalk)(天選之城) '러브 토크'(Love Talk) '턴 백 타임'(Turn Back Time)(超時空 回) '킥 백'(秘境)(Kick Back) '팬텀'(Phantom) '온 마이 유스'(On My Youth)(遗憾效应) 등 수많은 곡을 발표했다.

'기브 미 댓'(Give Me That) 때부터는 한국 활동에도 주력해 '프리퀀시'(FREQUENCY)와 '빅 밴드'(BIG BANDS) 등의 앨범을 냈다. 웨이션브이의 가장 최근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미니앨범 '이터널 화이트'(白色定格)(Eternal White)다.

텐은 2024년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텐'(TEN)으로 정식 솔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3월 미니 2집 '스터너'(STUNNER), 같은 해 4월 일본 미니앨범 '휴머니티'(Humanity) 등을 차례로 발매해 활동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 6일 오후 나온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WayV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텐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향후 WayV 및 NCT 그룹 활동에 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율해 나갈 예정입니다.

데뷔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텐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WayV 멤버들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WayV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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