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조성된 춘천 중도의 공공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장이 마련된다.
중도문화연대가 주관하고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 춘천역사문화연구회, 춘천시민연대, 민족문제연구소 춘천지부, 중도문화연대,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레고랜드범시민대책위가 주최하는 '중도 역사·문화·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9일 오후 2시 강원대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레고랜드 추진과정에서 훼손된 중도 유적 실태를 점검하고 중도를 역사·문화·생태공원으로 조성해 도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동철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의 '레고랜드 추진 과정에서 훼손된 중도 유적'과 나철성 강원평화경제연구소장의 '중도 역사문화생태공원 조성 방안' 주제 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레고랜드 개발로 인한 중도 선사유적 훼손 실태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중도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역사문화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도민 참여형 중도 활용 방안 및 향후 과제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