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년도 제14회 국무회의 겸 제4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홍해 우회로를 통한 원유 수송 추진을 지시하며 청해부대 대조영함의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후티 반군을 이용해 홍해도 봉쇄하겠다는 소식을 언급한 이 대통령은 "대조영함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며 군사작전이 가능한지 물었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제한 요소가 많다. 대조영함은 상선 보호와 해적 퇴치용이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위험성이 조금 있다고 원유 수입을 원천 봉쇄하면 대한민국 전체 원유 공급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위험을 조금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 최대한 안전하게 하되 균형을 맞추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