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서산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로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위기근로자를 돕기 위한 '버팀이음 프로젝트' 지원금의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3627명이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접수 결과 건설 및 플랜트 분야 일용근로자 2929명, 화물 운송 종사자 666명 등이 신청했다.
다만 도가 예상한 인원인 5350명과 비교해서는 신청자가 68%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적합 여부 심사를 거쳐 1명당 5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으며, 미신청자와 이·전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청은 대산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충남버팀이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은 숙련인력의 이탈을 막는 일자리 이음과 취약근로자의 생계를 지키는 생활 버팀이 하나로 연결된 것"이라며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행정기관에서도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