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 축산 악취 개선사업 5월 6일까지 공모 접수

분뇨처리 개선·축산악취 저감·경축순환 활성화 지원
시군별 총사업비 30억 원 한도…9월 최종 대상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축산시설 악취를 줄이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2027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산악취로 발생하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축분뇨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축산 전환 기반을 강화하는 목적이다.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세 가지 분야로 추진되며 전국 20~30개소 규모로 시군 단위 공모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한다. 각 시군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총사업비 30억 원 이내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전북도 자체 평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평가를 거쳐 오는 9월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재원은 국비 20%, 지방비 20%, 융자 50%, 자부담 10% 비율로 구성된다. 융자 조건은 금리 2%에 3년 거치 후 7년 균등상환 방식이다. 개별 농가 지원 한도는 축종별로 다르며 양돈농가는 최대 6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농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가는 지원 한도가 20% 늘어난다.

도는 2027년부터는 별도로 추진하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악취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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