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오는 4월 29일까지 '2026년 한-뉴 자유무역협정(FTA) 농업협력사업 농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5년 한-뉴 FTA 체결에 따른 농업인 피해 보전 차원에서 한국과 뉴질랜드가 협약을 통해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어학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의식 함양을 위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학부모 또는 보호자) 자녀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2·3학년 및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이다.
최종 선발된 70명은 영어만 사용하는 환경 속에서 2주간의 국내 집체교육과 1주간의 뉴질랜드 문화탐방을 포함해 총 3주간의 국내외 연수 과정에 참여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2026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농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의 모집 공고 및 신청 서류는 농정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등 필수 제출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 선발은 2단계 전형(서류,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까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을 검토한 뒤 '적합'으로 확인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추첨 시 사회적 약자 우선 선발을 위해 전체 지원자 중 10%를 취약계층(저소득층·국가유공자)으로 우선 선발하고 탈락 시에도 일반 지원자와 함께 재추첨 기회를 부여한다.
농정원 윤동진 원장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어학 역량을 갖춘 글로벌 농업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