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이 기업 최고경영자와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6일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세종웰니스 CEO 아카데미 2기' 입학식을 열고 공식 일정을 이어갔다. 행사에는 지역 기업 대표와 기관·단체장 등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 37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건강한 리더가 건강한 조직을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다. 의학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리더십, 인문학, 문화예술, 골프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결합해 참가자의 전인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약 6개월간이다. 특히 건강검진과 연계해 50~60대 리더층의 주요 관심사인 심장과 뇌 건강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기에 소통, 조직관리, 마인드 케어 등 리더십 핵심 역량을 다루는 강의도 더해진다. 강사진은 병원 의료진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단순 교육을 넘어 의료 인프라와 지역 리더 간 네트워크 형성도 핵심 요소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새로운 웰니스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기업인과 지역 리더들이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은 개인을 넘어 조직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인 만큼, 교육 과정이 새로운 통찰과 활력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