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성택 청주시의원이 같은 당 이강일 국회의원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데 이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징계도 청구했다.
징계 청구 대상은 지역위원장인 이강일 의원과 이재숙·곽현희 후보 등 3명이다.
김 의원은 "이강일 의원 등은 권리당원 명부 교환과 명부를 활용해 특정 전화번호로 당원들에게 무차별 연락을 취하며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이 이 의원은 정당한 문제제기를 하는 동료 정치인을 향해 SNS상에서 모욕적 폭언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미 중앙당 윤리감찰단이 현장을 방문해 기초 조사를 마친 만큼 이제는 윤리심판원이 응답할 차례"라며 "한 치의 의혹도 없는 공정한 조사를 통해 당의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9일 오전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이강일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진정서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