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조도면의 한 야산에서 들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진도군 조도면 육동마을 인근 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신고자의 소각 행위 중 불씨가 인근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과 경찰, 진도군, 산불진화대 등 인력 20명과 펌프차, 산불진화차, 경찰차, 헬기 등 장비 5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특히 임차 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1대 등 모두 2대의 헬기가 지원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불을 완전히 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