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광주·전남 지역 개신교 단체들이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모여 기억예배를 연다.
전남광주 5개 노회 교회와 사회평화통일위원회, 광주NCC·전남동부NCC·전남NCC는 오는 12일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앞에서 '세월호 12주기 기억예배'를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예배는 '기억·약속·책임'을 주제로, 오는 12일 오후 4시 16분 목포신항 세월호 앞에서 진행된다.
예배는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관하며, 세월호 잊지않기 목포지역 공동 실천회의 등 기관이 후원한다.
예배 순서는 찬양과 기도, 세월호 잊지않기 목포지역 공동 실천회의 박현숙 대표의 증언 순으로 이어지며, 황현수 목사가 '계속 말하고, 계속 행동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설교한다.
이들 교게 단체 측은 12년이 지난 지금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이번 공동 예배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