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외동읍의 한 공장에서 알루미늄 분진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8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8일 밤 10시 46분쯤 경주시 외동읍 제네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경량 철골조로 만들어진 1650㎡ 규모의 공장 1동이 모두 불에 타고, 1320㎡ 넓이의 태양광 시설 중 절반 가량이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8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대되면서 0.5ha의 산림이 소실됐다.
화재는 발생 3시간 여 만인 9일 오전 1시 52분쯤 모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알루미늄 분진이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