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동반 최대 120mm 내린다 …경남도 '비상 1단계' 가동

남해안·지리산 인근 강풍·호우주의보 발령

경남 기상특보 상황. 기상청 누리집 캡처

경상남도가 사천·남해·하동·산청 등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9일 오후 1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10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 등 해안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일부 지역에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급경사지·지하차도 등 중점 관리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빗물받이·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비롯해 산불피해지와 옹벽·절개지 점검, 위험지역 사전통제와 주민 대피 등 분야별 대응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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