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9일 철원농협이 운영 중인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 내 못자리 공동취사장을 찾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대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철원군과 농협이 2001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운영 중인 우수 시책사업으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강원농협과 농협 철원군지부 등 임직원들은 이날 공동 취사장을 찾은 농업인들에게 배식 봉사과 함께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병용 본부장은 "영농철 농업 현장에서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못자리 공동취사장 운영 우수 사례처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해 영농편익 증대와 영농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