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찬성 61%[NBS]

개헌 국민투표·지방선거 동시 실시 찬반 여론조사. NBS 홈페이지 캡처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응답자가 61%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이 지난 6~8일 전국 성인 1천명 대상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당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대통령 계엄권 제한, 지방균형발전 등을 담은 개헌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번 개헌 국민투표를 6월 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것에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라고 질문한 결과다.

반대는 23%에 불과해 찬성이 반대를 3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여당에 힘 실어야" 54%

연합뉴스

이번 6월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서는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4%로,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30%)를 크게 앞섰다. 오차범위 밖 격차다.

후보 투표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으로는 '후보자의 능력 및 전문성'이 34%로 1위였고, '공약 및 정책 방향'이 28%로 뒤를 이었다. 도덕성은 17%에 그쳤다.

공천 과정 평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긍정 53% 대 부정 24%로 긍정 우세였던 반면, 국민의힘은 긍정 16% 대 부정 63%로 부정이 압도했다.


李대통령 국정 긍정 69%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69%, 부정 평가는 22%였다. 국정운영 신뢰도는 '신뢰한다' 68%, '신뢰하지 않는다' 26%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18%,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태도 유보는 27%였다.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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