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유아 발달 지원 10억 원 투입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언어와 신체 등의 발달이 더딘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드림아이 유아 발달 지원 사업'에 올해 10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아이 유아 발달 지원 사업은 지난해 학부모 만족도 92%를 기록한 '톡톡 말해드림(Dream) 언어발달 지원 사업'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총 10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210여 곳을 지원한다.

유아 발달 검사 결과를 토대로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유아에게 1인당 최대 25만 원의 검사비를 실비 지원한다. 검사 후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교육청의 '마음동행 유아 지원'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유아기는 발달의 결정적 시기로 조기 선별과 적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촘촘한 지원을 통해 모든 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달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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