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공영민·보성 김철우 연임 '청신호'…김순호 구례군수는 결선행

더불어민주당 지자체장 경선서 전남 동부 현직 군수 강세
고흥 민주당 외 예비후보 없어 무투표 당선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김철우(가운대) 예비후보가 문금주(왼쪽) 국회의원과 송영일 전 민주당 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철우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 동부지역 군수 경선에서 현직 후보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결선을 실시한 결과 고흥에서는 공영민 군수가, 보성에서는 김철우 예비후보가 본선 후보로 정해졌다고 10일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공영민 제공

고흥은 민주당 후보 외에 다른 정당에서 예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높으며 보성은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맞대결만 남아 현직 군수인 두 후보들의 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김철우 후보는 3선, 공영민 후보는 재선 고지에 오르게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김순호 제공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구례군수 경선은 현직 김순호 군수와 장길선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결선은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50% 투표를 거쳐 진행되며 재심 절차를 마친 뒤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12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