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는 내 생활에 어떤 도움을 줄까?"

국토부, 데이터허브 기반 시범솔루션 공모
주차장 안전, 에너지 절감 등 일상속 변화
최대 10억 지원, 우수 모델 전국 확산 추진

재활용 쓰레기 자동 분류 혁신 기술이 적용된 'IoT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 부산시설공단 제공

도시 곳곳의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 안전, 환경 등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데이터허브를 기반으로 한 2026년 스마트도시 시범솔루션 발굴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허브로 스마트한 도시 운영 지원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는 도시 내 교통, 환경, 에너지 등 방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효율적인 도시 운영을 돕는 플랫폼이다. 이미 울산의 에너지 AI 솔루션, 제주의 주차장 안전 분석 등 다양한 사업이 이 시스템을 통해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2개 지자체 선정 및 최대 10억 국비 지원

국토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개의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선정된 곳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1대 1로 매칭해 개소당 최대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데이터허브가 이미 구축된 광역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하며, 광역과 기초지방정부가 협업하여 응모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오픈소스 공개로 전국적 확산 도모

이번 사업에서 개발된 솔루션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자유롭게 가져다 쓸 수 있도록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된다. 이는 특정 지역의 성공 사례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데이터 활용 능력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창의적인 솔루션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상세 공고는 국토부나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