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아파트서 불…1명 연기 흡입·80여명 대피 소동

제천소방서 제공

10일 오후 2시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A(67)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주민 8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불은 방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9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에서 종이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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