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숙남 광주지방보훈청장 취임…첫 여성 청장

5·18민주묘지 참배로 첫 일정 시작
"보훈가족 체감 정책·현장 소통 강화"

장숙남 신임 광주지방보훈청장. 광주지방보훈청 제공

장숙남 신임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제44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광주지방보훈청 개청 이래 첫 여성 청장이다.

11일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장 청장은 지난 10일 독립운동기념탑과 현충탑, 국립5·18민주묘지를 잇따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의 뜻을 기린 뒤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장 신임 청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혁신행정담당관, 국립묘지정책과장, 제대군인지원과장, 기념사업과장, 인천보훈지청장 등을 역임하며 보훈 행정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장 청장은 "보훈 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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